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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무리뉴는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또다른 해프닝에 휩싸였다. 이날의 승리팀이자 홈팀인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먼저 기자회견에 나서자 이에 불만을 표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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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그 순간 무리뉴 감독이 욕설을 쏟아냈다는 것. 이는 그가 미디어룸에 들어서기 직전까지 계속됐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첼시 홍보담당관을 통해 기자단에게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전달한 뒤 "5분만 이야기하겠다. 홈팀 감독이 먼저 인터뷰하는 바람에 오래 기다렸다. 모든 선수들이 버스에 이미 탔고, 우리는 가급적 빠르게 돌아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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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5라운드까지 1승1무3패(승점 4점)을 기록, 리그 17위까지 내려앉았다. 무리뉴의 팀답지 않게 수비진이 붕괴하며 12실점(리그 20위)을 기록중이다. 반면 지난 시즌 우승경쟁자였던 맨시티는 5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질주중이며, '빅4'로 꼽혔던 맨유-아스널도 3-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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