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동국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어찌보면 마지막 ACL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더이상 물러설 수없는 경기는 많이 해봤다. 마음 편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제골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차전 홈경기에서는 실점하면 안된다믄 부담이 컸다"며 "상대 역시 이번 경기에서 실점의 부담이 있을 것이다. 선제골은 너무나 중요하다. 빠른 시간 안에 득점이 나면 대량 스코어도 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Advertisement
오사카(일본)=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이동국과의 일문일답
Advertisement
좋다.
Advertisement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 어찌 보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런 경기를 많이 해봤다. 마음 편하게 준비를 할 것이다. 상대가 더 부담스러운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겠다.
1차전 홈에서 했을 때 우리가 실점하면 안된다는 부담이 컸다. 상대도 실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상대로서는 우리가 한 골을 넣으면 두 골을 넣어야만 한다. 선제골의 중요성은 크다. 빠른 시간 안에 득점이 나면 대량 스코어 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승부차기까지도 염두에 둬야 한다.
승부차기까지 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승부차기까지 가더라도, 평소대로 편안하게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한다. 선수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같이 보듬어 줄 수 있는 팀워크가 있다. 선수를 믿고 하겠다.
-절실한 것 같다.
절실한 것은 사실이다. 좋은 기회를 놔두고 2011년도 우승을 놓쳤다. 다시 한 번 그런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면 올해가 아니겠나. 내일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내일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한다.
-서울전 골을 넣으며 마음 부담감을 털어낸 것 같다.
득점을 하고 편안해졌다. 하지만 그동안 골 찬스를 만드는 과정은 충분히 좋았다. 조급하게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다만 성적이 안 좋아서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느꼈다. 언젠가는 풀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울과의 경기 대승으로 선수들 분위기도 좋다. 내일 경기 기대하셔도 좋다
-올 시즌 시작 전 ACL 임하는 각오가 달랐는데
올라올 팀들이 다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어떤 팀을 만나도 쉽지 않은 경기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어려운 팀을 다 이겨야 한다. 오히려 결승전보다 8강 4강이 더 힘든 상대다. 한경기 한경기, 매 한 경기만 보고 남은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해야 한다 .
-감바의 팬들이 많을텐데, 경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 맏형으로서 어떻게 할 건가
경기하면서 운동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선수들이 잘알고 있다. 내일은 산만할 수도 있다. 벤치에서 얘기하는 것보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경험으로 할 것. 비도 온다더라. 볼이 빠른 상태에서, 미끄러운 잔디에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면서 해야 한다. 상대가 패싱력도 상당히 좋다. 단 한 번의 실수로 골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생각을 하고 도와가면서 해야 한다.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