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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선보인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를 활용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핵심 라인업들을 선보였다. '삼국전투기' '러스티블러드' '시간탐험대' 등을 연달아 출시한 것에 이어 하반기 대작으로 손꼽히는 '거신전기'의 테스트를 진행해 숨 가쁜 한 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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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부분은 다수의 게임들을 출시했지만 러스티블러드를 제외하고 아직 게임들의 성과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출시될 거신전기는 물론 기대작들이 상당히 포진 중이지만 지금까지의 사업과 마케팅 전략에서 다소 부족하거나 비슷한 전략으로 인해 치고나가는 힘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팜플 시절의 스마일게이트 모바일게임들은 더 특색 있고 유별난 게임들이 서비스되면서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로 넘어온 이후 아직까지 모바일게임들의 서비스와 유저 접근 방식에서 다른 게임사들과 비교해 차별되는 포인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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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출시된 게임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다른 회사에서는 중요작품이라고 불릴만한 타이틀이다. 일부 관계자들도 지난 게임들이 그렇게 쉽게 한 달 만에 모두 나와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아직 섣부르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성패를 논하기에는 이르다. 단지 우려가 되는 점은 시장이 바뀌고 유저들도 변한 가운데 회사만 과거의 익숙했던 절차를 반복하는 경우다.
한 모바일게임업계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 지면서 한 치의 앞을 예상하기 힘들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과거 성공과 실패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회사만의 포인트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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