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 기대주 김영남(19·KSPO)이 제6회 아시안다이빙컵 2관왕에 올랐다.
김영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펼쳐진 대회 3m, 10m 싱크로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체고 3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해 11월 KSPO 다이빙팀에 입단한 김영남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영남의 팀 선배인 손태랑(28)은 이번 대회 3m, 10m 남녀혼성 싱크로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KSPO는 비인기스포츠였던 다이빙을 국위선양 전략종목으로 택해 지난 2011년 12월 다이빙팀을 창단했다. 현재 박유천 감독의 지도하에 김영남 손태랑 이태균 3명이 활약 중이다. 이들은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SPO는 다이빙팀 외에도 사이클, 마라톤, 펜싱, 여자축구, 카누, 장애인스키 등 7개의 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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