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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치차리토는 '후반 조커'로 활약해왔다. 웨인 루니(맨유)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거물들에 비해 치차리토의 존재감은 미약했다. 치차리토에겐 '출전시간 대비 효율'이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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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는 경기 후 독일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과 슈미트 감독을 비교해달라'라는 질문에 "나는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였던)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항상 비교당했다.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슈미트 감독의 신뢰 덕분에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레버쿠젠에서 무척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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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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