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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 경질설은 지난 주말 맨유 전에서 패배하며 리버풀이 최근 3경기 1무 2패의 부진에 빠지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미 일각에서는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현 제니트 감독을 비롯해 스완지시티의 개리 몽크, '야인' 위르겐 클롭, 카를로 안첼로티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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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2008-09시즌 2위 이후 7위-6위-8위로 부진하면서 로저스 감독을 영입했다. 로저스 감독의 리버풀은 지난 3시즌 동안 7위(승점 61점)-2위(승점 84점)-6위(승점 62점)를 기록했다. 2점 차이로 우승에 실패한 2013-14시즌에는 33경기에서 무려 31골 12도움으로 대폭발한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있었다. '로저스 리버풀'에 투입된 2억 파운드(약 3600억원)가 넘는 이적자금은 '유로파권' 유지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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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버풀 수뇌부는 로저스 감독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매체들에 따르면 리버풀 측은 "다수의 선수를 영입함에 따른 슬로우 스타트는 예상된 것이며, 곧 제 궤도를 찾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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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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