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토트넘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22)이 '손샤인' 손흥민(23)의 뜨거운 홈 데뷔를 축하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 이적 후 첫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올시즌 케인은 EPL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84.8분을 뛰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급기야 케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23분에야 손흥민과 교체돼 피치에 나섰다.
하지만 케인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만남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어 즐겁다"라며 "손흥민은 오늘 2골을 터뜨렸다.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앞으로 공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손흥민은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특유의 활발한 몸놀림을 뽐낼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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