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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동부에 전패했던 삼성은 6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확실히 달라진 삼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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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는 접전이었다. 65-64로 삼성의 1점차 리드속에 4쿼터가 시작됐다. 지난시즌만해도 막판에 힘들게 경기를 했던 삼성인데 이번엔 달랐다. 이시준의 3점포로 포문을 연 뒤 동부의 수비를 깨면서 1분여를 남기고 86-78, 8점차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동부가 막판 추격을 하며 4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박재현이 57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가 삼성으로 확정. 임동섭이 15득점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장민국이 11득점, 6리바운드, 이시준이 11득점을 올리는 등 골고루 좋은 활약을 펼쳐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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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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