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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전반 종료 직전 케빈의 선제골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에는 박세직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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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행이 확정된 부산은 후반 28분 이경렬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부산은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늪에 빠졌다. 승점 24점(5승9무17패)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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