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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유명 피아니스트 '한지수'가 모교 방문 연주회에서 손을 심하게 다치게 되며, 이 사건과 연관된 7년 전 자살과 관련한 학교 괴담의 진실을 추적하는 특수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귀신의 능력으로 사건에 깊이 연루된 세 명의 여고 동창생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적극적으로 수사하는 전효성의 활약상이 돋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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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남다른 경험을 통해 빙의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정하윤'답게 "내 주변에 내 수호천사가 있다니 든든하다. 다만 팀원들에겐 아직 비밀로 하자"는 말로 처용을 안심시키지만, 본심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복잡한 심경을 내비쳐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변화에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또 '한나영'도 처용 이외의 사람이 자신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떨리고 이상하고 숨고 싶다"고 말해 당황스러운 심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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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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