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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높이의 부담 때문에 결국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포웰을 선택하지 않았다. 최장신 센터 하승진(2m17)을 보유한 KCC가 2순위로 포웰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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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지난 전자랜드에서의 3시즌(평균 시간 20분 이상, 평균 18득점)에 비하면 출전시간과 파괴력이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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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CC에선 다르다. 지금 KCC는 국가대표급 주전 가드 김태술과 센터 하승진이 빠져 있다. 김태술은 대표팀에 차출 돼 나갔고, 하승진은 대표팀에 뽑혔다가 부상을 이유로 빠져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수가 없다. 실제로 몸상태도 100%는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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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KCC는 1순위로 뽑은 단신 외국인 선수 에밋(1m91)이 있다. 그는 드래프트 당시부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던 선수다. 에밋은 4경기에서 평균 21분29초를 뛰면서 평균 17.75득점을 넣었다.
전문가들은 포웰의 이번 시즌 경기력을 현 시점에서 판단하는 건 이르다고 말한다. 하승진과 김태술이 복귀하고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을 때 KCC의 경기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그때도 하승진의 몸상태가 건강해야 포웰과 에밋의 쌍포가 정신없이 터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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