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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지난 11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 첫 방송에서부터 '최하위 래퍼'로 꼽히는 수모를 당했다. 그에 따라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는 솔로 배틀이 시작되고서야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잠시 얼굴을 보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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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가 효린과 어긋나기 시작한 것은 첫 회에서 진행된 '원 테이크 미션' 부터다. 모든 출연진이 중단 없이 한 번에 뮤직비디오를 찍는 미션에서 효린은 가사를 계속해 틀리며 결국은 립싱크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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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른 출연자들과 걷도는 것 같았던 분위기도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 효린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마치 자신들의 영역을 빼앗기 위해 침범한 그런 느낌으로 멀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녹화가 계속 될수록 효린이 특유의 밝고 포용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출연진들과 한층 돈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다음 미션인 영구 탈락을 걸고 진행되는 1대1 배틀부터는 달라진 효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장 분위기에 어느 정도 적응된 효린이 앞선 1, 2회 때와는 달리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배틀에 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 온 여자래퍼 11인이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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