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 스폰서십 효과가 112억756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분석 전문업체인 SMS리서치앤컨설팅이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TV중계, PC와 모바일 생중계, 인터넷 뉴스, 온사이트를 통한 스폰서십 미디어노출 효과가 112억7566만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스폰서십 효과는 스폰서 브랜드의 노출 빈도와 시간 등을 따져 산정한 액수다. 효과 분석을 세분화하면 TV중계로 77억3303만원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생중계 4630만원 인터넷 뉴스 15억8697만원 경기장 내부 장치장식물 등 온사이트 효과는 19억935만원이다. 스포츠 뉴스 방송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신문 기사와 사진 등을 통한 분석을 더하면 이 수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매치 1경기의 스폰서십 효과를 분석해 발표한 것은 지난 4월 18일 경기에 이어 두 번 째다. 지난 경기의 광고효과 역시 약 112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K리그 스폰서십이 기업의 인지도 상승과 브랜딩에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입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 또 K리그 스폰서십을 통해 기업과 K리그의 동반 성장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스토리로 축구팬들을 기대하게 했던 2015년 세 번째 슈퍼매치는 지정석이 일찍이 모두 매진되며, 2만9046명의 관중이 몰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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