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가 개봉 7일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사도'(감독 이준익)는 오전 11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선 21일에는 하루 전국 1146개 스크린에서 15만 5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사도'의 200만 돌파 속도는 올해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과 2012년 추석 시즌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사도'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사도'는 조선 21대 왕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냈다.
한편 같은날 개봉했던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은 지난 21일 8만 874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총 115만 916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2위를 유지 중이다.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으로 거대 미로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 '토마스' 일행이 이번에는 세상 밖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전작에 이어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생스터, 이기홍,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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