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열차지연운행은 총 1만3739건으로 시간으로는 5212시간 26분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열차 지연 건수는 2011년 2610건, 2012년 3216건, 2013년 2898건이었다가 지난해 4136건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7월 현재까지 879건이 지연됐다.
열차종별로 보면, 무궁화호가 1만220건으로 가장 높고, 새마을호 2387건, KTX 656건 등의 순이다.
지연사유별 시간을 보면, 착선대기·교행 등 운전관련 1420시간 41분으로 가장 높고, 여객관련 1195시간 11분, 고장 등 차량관련 1182시간 3분 등이었다.
이에대해 이 의원은 "정시성이 장점인 열차의 운행지연 시간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공사측의 열차운행과 관련된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열차지연으로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열차운행관리와 차량점검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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