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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검진 결과, 왼발목 내외측 인대가 모두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8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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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령탑 조동현 감독(39)은 "그동안 이 대신 잇몸으로 버텼는데 이광재까지 다치면서 선수 엔트리 구성이 더 어렵게 됐다. 하지만 어떻게라도 끌고나가야 한다. 2군 선수라도 끌어올려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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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t는 주전급 선수 3명(조성민 이광재 김현민)과 백업 1명(김현수) 총 4명이 출전 불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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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박철호 이재도 등의 출전 시간이 길어지는 건 물론이고 심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실제로 김현민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박철호는 지난 오리온전에선 40분 풀타임을 뛰었다.
kt는 22일 현재 1승3패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 남은 경기를 버텨야 2라운드부터 분위기 전환을 노려볼 수 있다.
그나마 kt는 KBL 이사회가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을 2라운드(10월 8일 개시일)부터 3쿼터에 한해 가능하도록 변경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센터 코트니 심스와 포워드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동시에 기용한다면 공수에서 좀더 다양한 조합을 짤 수 있다. 또 토종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전력 누수도 일정 시간 메울 수 있다.
kt는 24일 부산 홈에서 원주 동부와 1라운드 5차전을 치른다. 동부도 최근 센터 김주성이 발가락 부상, 포워드 윤호영이 무릎이 좋지 않아 전력에서 이탈,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기 힘든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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