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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4단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유창혁 사범님과의 대국이라 이길 거라고 기대를 못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서 더욱 기쁘다"면서 "응원해준 팀원들이 고맙고,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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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반상 성대결'인 지지옥션배는 지난해까지 여류팀과 시니어팀이 종합전적 4-4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여류팀이 우승하며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했고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패권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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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주어지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예?본선 모두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졌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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