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완벽한 모습으로 kt 위즈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2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서 클로이드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1대0으로 승리했다. 매직넘버를 6으로 줄이며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선발 클로이드는 8이닝 동안 148㎞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 단 1안타로 kt 타선을 묶었다. 류중일 감독은 "클로이드가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면서 "패스트볼의 구속이 올라오며 변화구도 통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던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이의 15시즌 연속 100안타를 축하한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라며 박한이의 기록 달성을 축하한 류 감독은 "오늘 타선이 골고루 활약했는데 특히 박찬도(4타수 4안타)가 이승엽 구자욱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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