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뛰어난 만큼 당돌하다.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즈유나이티드의 '라이징 스타' 샘 바이람(22)이 팀과 재개약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바이람의 눈은 더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마시모 셀리노 리즈유나이티드 구단주(58)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바이람은 우리 구단이 키운 최고의 보석"이라고 한 뒤 "꼭 붙잡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바이람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더 큰 구단으로 이적 하려는 열망이 크다"고 했다. 이어 "바이람을 잡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하지만 바이람에게 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깊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바이람은 폭발적인 풀백이다. '제 2의 가레스 베일'로 통한다. 리즈유나이티드 유스를 2012년 프로 데뷔한 바이람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총 127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렸다.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에버턴, 리버풀과 같은 빅 클럽이 바이람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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