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추석특집 드라마 '엄마라서 괜찮아'의 OST곡 '엄마'가 다음 달 2일 공개된다.
국민가수로 일컬어지는 인순이가 부른 '엄마'는 '썸데이','마취' 등 국내 드라마 시청자들의 귀를 감성에 젖게 했던 OST 작곡가 성환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이 곡은, 성환이 실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엄마를 위해 만들었으며, 엄마의 임종 소식을 듣고도 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인순이는 고인이 된 '엄마'을 위해 이 노래를 택했다는 후문이다.
OST제작을 맡은 나이스드림미디어 측은 "인순이의 차분한 보컬로 시작되는 '엄마'는,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대화로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듣는 이를 더욱 가슴 아프게 했고, '인순이'의 애절한 보이스와 작곡가 '성환'의 감성적인 멜로디,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하나가 되어 완벽한 곡이 탄생한 것 같다" 며 "이 곡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라서 괜찮아'는 주인공 황신혜가 알츠하이머라는 예기치 못한 병에 걸린 후, 소중했던 기억들을 하나라도 남기려고 애쓰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소리바다를 통해 소개되는 이번 OST에는 인순이의 '엄마' 외에 '아시아 갓 탤런트'(Asia Got Talent) 2015에 출연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실력 파 싱어송라이터 라엘(Ra.L)이 사랑스런 미디엄 팝의 홍대 밴드음악 느낌이 나는 음악으로 새롭게 도전한 '아이 폴링인러브(I falling in love)'도 함께 수록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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