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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이 '이'빠진 원주 동부 프로미를 잡고 시즌 2승째(3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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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재도는 개인 최다인 31득점(종전 28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는 고립된 로드 벤슨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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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는 '높이'가 낮아진 동부를 상대로 앞선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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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5점 앞선 kt는 3쿼터를 지배, 한때 12점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런데 kt 선수들이 방심한 탓에 후반부에 동부의 추격을 당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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