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유재환 '커피' 홍보와 함께 자기 자랑을 늘어놨다.
23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나를이겼다^^"라는 글과 함께 음악 실시간 차트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5위와 6위에는 각각 '커피'와 '레옹'이 올라 있는 모습.
'커피'는 박명수가 작곡과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레옹'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가 아이유와 함께 불렀던 곡이다.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이 담긴 두 곡이 음악 실시간 차트 10권에 오르자 자신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표시를 하며 깨알 자랑을 늘어놓고 있어 보는 이들 웃음 짓게 했다.
앞서도 박명수 "멜론 실시간 차트 박명수 두곡에 이름 올리다^^♡"는 글과 함께 "#coffee #유재환 #gpark"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는 등 유재환의 신곡 '커피'를 홍보했다.
이날 정오 '박명수의 작곡가'로 알려진 유재환이 투개월 김예림과 함께 부른 듀엣곡 '커피'를 발표했다.
'커피'는 박명수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유재환이 작사와 편곡, 레코딩 엔지니어링을 맡은 곡으로, 남녀의 이별상황을 커피의 온도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해 '유엘'이란 이름으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박명수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명수네 떡볶이' 남자 파트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수 아이유의 열성팬이자 박명수의 음악파트너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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