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가 연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판도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첫 회 4.8%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한 '그녀는 예뻤다'는 2회째 7.2%로 큰 폭 상승하더니, 3회에 또 다시 상승세를 이뤄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수목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SBS '용팔이'와 더불어 KBS2 '장사의 신- 객주'가 첫 방송하는 등 양공이 펼쳐졌음에도 상승 질주를 멈추지 않아 주목된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 하리(고준희)의 삼각관계 서막이 올랐다. 성준은 혜진이 첫사랑 그녀임을 모른 채 독설을 퍼부었고, 하리는 친구의 첫사랑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런가하면 혜진은 신혁(최시원)에게 조금씩 의지하면서 네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 회부터 황정음의 대체불가 매력을 앞세우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황정은은 이번 작품에서 뽀글머리에 주근깨, 촌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철저하게 망가졌다. 외모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역변'의 주인공 김혜진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황정음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다. 농익은 황정음의 코믹연기가 빛을 발하면서도 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최시원의 천연덕스러운 넉살연기, 때론 독설 상사로 때론 달콤 로맨스남으로 상반된 매력을 터트리는 박서준, 우정과 사랑의 줄타리를 시작한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고준희까지 4인4색 매력이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
박서준은 하리와 있을 때는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눈빛을 발사하다가도, 혜진과 얽히면서 차도남으로 돌변하며 극과 극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고준희는 초절정 미녀지만 질투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민하리로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시원은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에디터 신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주역 4인방이 모두 '갓정음', '달콤서준', '여신준희', '능글시원' 으로 호응을 얻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 '연기 구멍'도 '하드 캐리'도 없는 이들의 활약 덕분에 앞으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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