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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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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반전에 8점(38-30)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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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 득점을 9점으로 묶고 대신 21점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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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t는 공격에선 고르게 득점했다. 박상오가 전반에만 9득점, 박철호가 8득점, 이재도가 6득점을 올려 득점원이 다양했다.
하지만 kt는 장신 외국인 선수 심스를 투입, 넘어간 분위기를 되찾아왔다. 점수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
결국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슈팅의 정확도에서 결판났다.
kt 윤여권이 경기 종료 1분59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 넣었다.
반면 LG는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찬스에서 최승욱의 슛이 연속으로 림을 빗나가며 패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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