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파울리스타(25·아스널)가 결국 징계를 받는다.
가브리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충돌하며 퇴장을 당했다. 코스타의 더티플레이가 도화선이 됐던만큼 아스널은 판정에 강한 불만을 보였다. 카브리엘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아스널은 즉각 징계를 감면해달라는 진정서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전했다. FA는 23일 사후징계를 통해 코스타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고 가브리엘에 대해서는 아스널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계를 철회했다.
일단락될 것 같았던 이번 사건은 결국 누구도 웃을 수 없게 됐다. FA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퇴장 과정에서 딘 주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가브리엘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1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 1만 파운드(1818만원)을 부과했다. 가브리엘은 26일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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