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설현의 미모 대결이 연예계를 후끈 달구고 있는 가운데 두 미녀의 야구장 나들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현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구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설현의 등장만으로도 야구장은 들썩였다. SK와 삼성의 선수들까지 그녀의 등장에 눈길을 떼지 못했을 정도.
설현의 시구도 기대 이상이었다. 크게 와이드업을 한 설현은 힘껏 공을 던져 원바운드로 포스 미트에 들어가게 했다.
설현이 환상적인 S라인으로 마운드를 호령하자 과거 수지는 시구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게 사실.
스포츠조선 사진 DB를 검색해 본 결과 수지는 지난 2012년 10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상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이날 경기는 빅매치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수지의 등장으로도 빅 이슈가 됐다.
마운드에 오른 수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유의 건강미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힘차게 와이드업을 해서 멋지게 홈플레이트로 공을 뿌렸다.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수지와 설현은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마운드 위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미모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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