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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때는 집 나온 수사자로 등장했다. 본인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고,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균성은 "우승을 목적으로 했다기 보다는 그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내 목소리를 숨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리자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를 다 다른 목소리로 준비했다. 1라운드 때는 허스키 보이스였는데 임팩트가 좀 적었던 것 같다. 1라운드는 꼭 넘어야 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갖고 온 목소리를 두번 정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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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이례적으로 3라운드에 진출하면 부를 예정이었던 나얼 '바람기억'을 부를 수 있었다. 비록 가왕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노을 보컬'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엔 충분한 기회였던 셈이다. 그는 "물론 너무나 감사하게도 예능을 많이 했지만 본업이 가수이다 보니 가수로서 내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이도 있는 곡을 선곡했다. 노래만 하고 내려왔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 그런데 3라운드 용으로 준비한 '바람기억'까지 부르게 해주셨다. 준비했던 노래를 무대에서 다 보여주게 돼 아쉬움이 좀 덜했다. 물론 가왕이 됐다면 한 곡만 열심히 준비해서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곡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준비한 곡을 다 부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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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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