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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두 팀의 스플릿 운명은 정해졌다. 서울은 상위스플릿, 광주는 하위스플릿이다. 그러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는 서울에게 광주전은 중요하다. 지난 32라운드 성남에게 패하며, 최근 5경기 1승1무3패로 부진한 흐름을 반전시킬 계기도 필요하다. 승점 48로 5위를 기록중인 서울이 광주에게 승리할 경우 승점 51로 4위 성남과 승점차가 없어진다. 3위 포항(승점 53)과의 승점차도 2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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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한가위 승부에 강했다. 최근 3년간 추석 전후로 펼쳐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FC서울은 2011년 광주 창단 이후 7차례 맞대결에서 4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방에선 3승1무, 무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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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는 '믿고 쓰는 킬러' 김호남이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득점력을 뽐냈다. 팀 패배로 빛바랬지만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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