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상암벌에서 K리그 빅매치가 열린다.
2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광주FC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행사로 인해 연기된 경기가 한가위에 열리게 됐다.
이미 두 팀의 스플릿 운명은 정해졌다. 서울은 상위스플릿, 광주는 하위스플릿이다. 그러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는 서울에게 광주전은 중요하다. 지난 32라운드 성남에게 패하며, 최근 5경기 1승1무3패로 부진한 흐름을 반전시킬 계기도 필요하다. 승점 48로 5위를 기록중인 서울이 광주에게 승리할 경우 승점 51로 4위 성남과 승점차가 없어진다. 3위 포항(승점 53)과의 승점차도 2점으로 줄어든다.
광주 역시 클래식 잔류를 조기 확정하기 위해서는 매경기, 승점 1점이 소중하다. 젊은 사령탑 남기일 감독의 지휘 아래 똘똘 뭉쳐 시즌 초반 상위권 돌풍을 일으킨 광주는 현재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승점 35)에 머물러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야 하는 리그 11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4)와의 격차가 11점인 광주는 서울전에서 승점을 더 벌린다면 클래식 잔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FC서울은 한가위 승부에 강했다. 최근 3년간 추석 전후로 펼쳐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FC서울은 2011년 광주 창단 이후 7차례 맞대결에서 4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방에선 3승1무, 무패다.
광주전에는 유독 몰리나가 강했다. 몰리나는 광주를 상대로 3골-2도움을 기록, '광주 킬러'로 맹활약했다. 특히 몰리나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4경기에선 전승했다. 지난 성남전에서 FC서울 소속으로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몰리나는 또하나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FC서울 소속으로 K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100개에 단 한 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광주에는 '믿고 쓰는 킬러' 김호남이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득점력을 뽐냈다. 팀 패배로 빛바랬지만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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