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에 두 번째 베트남 출신 선수가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은 29일 'J2(2부리그) 미토 홀리호크가 V-리그 호앙아인 지라이로부터 응우엔콩푸옹(20)의 이적동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응우엔콩푸옹은 올해 호앙아인 성인팀에 데뷔, 리그 23경기서 6골을 터뜨렸다. 1m68의 단신이나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로 '베트남 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미토는 내년 초 응우엔콩푸옹의 입단을 목표로 이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이 확정되면 지난 2013년 레콩빈(삿포로) 이후 두 번째로 베트남 출신 선수가 J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J리그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 유망주들의 입단테스트 및 이적 정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아시아쿼터(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 출신 선수 1명 추가 가능)를 저렴한 비용에 활용하는 측면도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좀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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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 유망주들의 입단테스트 및 이적 정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아시아쿼터(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 출신 선수 1명 추가 가능)를 저렴한 비용에 활용하는 측면도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좀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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