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느낌 그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의 애슐리 영(30)이 필승을 다짐했다.
영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 인터뷰에서 "맨유는 원래 위치로 돌아오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 상대인 볼프스부르크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며 "하지만 승리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 "지난 에인트호벤 패배는 뼈아팠다. 두 번의 실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볼프스부르크(독일), CSKA모스크바(러시아),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과 함께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B조에 속해있다. 16일 열린 에인트호벤과 B조 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한 맨유는 조 3위로 처져있다. 다음달 1일 조 2위 볼프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26일 EPL 7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73)이 마지막으로 팀을 이끌었던 2012~2013시즌 이후 첫 1위 탈환이다. 영의 다짐대로 맨유가 UCL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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