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사랑의 나눔 봉사단'이 훈훈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근무 매장이 속한 지역별로 독거노인을 방문해 각종 식자재와 식료품이 포함된 추석 선물 상자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엔 서울 경기, 대전 지역에 근무하는 유니클로 직원 70여 명이 함께 했다.
'사랑의 나눔 봉사단'은 그간 지적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1년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는 '장애인 시설단체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참여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 이외에도 유니클로는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들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인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6월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의 수익 일부를 매달 지원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원 원아들에게 매장에서 직접 옷을 고르고 구매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를 서울 명동과 강남 지역에 이어 올해 5월 처음으로 대구에서 실시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상을 바꿔나간다'라는 유니클로의 신념에 따라 유니클로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소외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새롭게 진출하는 지역이 느는 만큼 해당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시민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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