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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승2패로 F조 3위의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잘 싸우다가 경기 막판 잇따라 무너진 중국, 카타르전 결과가 너무나 뼈 아프다. 더군다나 이란도 결선리그에서 필리핀에 덜미를 잡혀 E조 2위가 됐다. 한국 입장에서는 단단히 꼬였다. 우리나라는 10월1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8강에서 이란에게 패하면 다음날 순위 결정전을 치르고 곧장 짐을 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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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우승이 힘들다고 판단했다.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직행 티켓보다 2~4위 팀이 얻는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을 노린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8강에서 일본이나 필리핀을 만나려는 시나리오가 어긋나면서 리우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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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디, 캄라미, 바라미의 삼각편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이번에도 강한 압박 수비뿐이다. 2대2 플레이에 능한 상대를 거친 몸 싸움으로 자극시켜야 한다. 이란의 삼총사는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10년 넘게 호흡을 맞춰 온 선수들이다. 쉽지 않겠지만, 득점 확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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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기적이 완성될 수 있다. 한국은 지난달 대만 존스컵에서 이란에 46대77로 크게 졌지만 당시는 100%의 전력이 아니었다. 코트에 들어서기 전부터 이란에 기 죽을 필요도 없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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