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백전노장의 복귀는 뜨거운 열기로 되돌아왔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4일 '나카야마 마사시(38·누마즈)의 복귀를 지켜보기 위해 실업리그(JFL)에 이례적으로 8300여명의 관중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나카야마는 3일 아시타카 경기장에서 열린 소니 센다이와의 JFL 2스테이지 10라운드 대기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나카야마는 입단 보고식을 가졌다. 나카야마는 "팬들의 기대는 정말 고마운 부분이고 내게 확실한 힘이 된다. 그러나 우선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면 기대에 응할 수 없는 셈"이라며 활약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누마즈는 나카야마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홈 평균 관중이 1592명에 불과했으나, 이날 폭발적인 관중 증가로 구단 사상 최다 관중 기록(2765명)을 3배나 갱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경기서 누마즈는 소니 센다이에 1대2로 역전패 했다. 하지만 하부리그에서 일어난 흥행의 바람은 결코 가볍게 볼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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