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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대구FC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구는 33경기를 치른 4일 현재 16승10무7패(승점 58)를 기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일 경남 원정에서도 3대1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지난달 23일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상주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5대1 대승을 거두며 4개월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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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4일 김도엽의 멀티골로 강원FC를 2대0으로 꺾고 2위를 수성했다. 백업 멤버들이 일궈낸 값진 승리다. 그러나 2015년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고비다. 축구 종목 금메달을 위해 주전 선수들이 투입됐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정규리그 7경기가 더 남아있다. 부상자가 늘어나 대회에 참가한 주전 선수들에게 100% 휴식을 부여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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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한 경기만 패해도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챌린지 상위권 싸움, 클래식 그룹 A 우승과 그룹 B 강등 경쟁만큼이나 지켜볼 만한 K리그의 또 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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