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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칸의 여왕'이라 불려온 전도연은 새롭게 갖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예전엔 '영화나라 흥행공주'였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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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이란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전도연은 "한때는 '칸의 여왕'이란 수식어를 빨리 털어내고 싶기도 했지만, 그 수식어가 정말 어마어마한 의미더라"며 "배우로 살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수식어를 달고 있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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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스무살 성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 남포동 상영관 등에서 열린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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