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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6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유진)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 했지만 쉽게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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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재는 "괜히 어머니 핑계 대는 거 아니고요? 진애 씨가 두려운 거겠죠. 진애 씨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 고작 연애 따위로 허물어트릴지도 모르니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해본 적 있어요? 왜 그런 줄 알아요? 진애 씨는 자기 자신 밖에 사랑할 줄 모르니까요"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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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결국 강훈재는 "앞으로는 진애 씨 방해하지 말아야겠네요. 내가 진애 씨 눈앞에서 아예 사라지는 게 낫겠네"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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