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새로운 악녀 탄생 예감이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권수아(채수빈)의 악행이 그려졌다. 권수아의 진심을 알게된 강연두(정은지)는 청소 대타를 거부하고 직접 청소를 하라고 했다. 권수아는 이를 무시하려 했지만 강연두는 완강하게 맞섰다. 이후 권수아 패거리는 강연두의 소지품을 모두 세탁기에 넣어버렸다. 공책, 필통, 슬리퍼 등 모든 소지품이 세탁기 속에 있는 걸 발견한 강연두에게 권수아는 "더러운 걸 깨끗하게 하는 게 청소 아니냐"며 약올렸다. 강연두는 "거기 딱 서라. 길바닥 개싸움에도 룰은 있는 법이거든"이라고 외쳤지만 권수아 패거리는 비아냥거릴 뿐이었다.
자신의 아이비리그 스펙쌓기를 위해 친구까지 배신하는 권수아의 모습은 밉상 그 자체였다. 또 배신한 것도 모자라 강연두를 잡아먹지 못해 아둥바둥 거리고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귀찮게 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이기적인 태도 역시 공분을 샀다. 시청자들 역시 '한대 때리고 싶었다', '싸우고 싶다', '진심 열 받았다'는 등 분노를 표했다. 이런 반응은 마치 KBS2 '후아유-학교 2015' 속 '레전드 악녀' 조수향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후아유-학교 2015'에서 조수향은 김소현을 왕따 시키고도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한채 오히려 그를 더 괴롭히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캐릭터를 연기해 '국민 악녀'에 등극한 바 있다.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채수빈이 조수향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