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다음 주 발표
정부가 다음 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확정해 발표한다.
7일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끝나고 다음 주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직 현행 검정체제를 강화하는 방안과 국정으로 전환하는 방안 가운데 어떻게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국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를 2017학년도부터 적용하고 편찬을 국사편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야당과 학계, 교육계에서는 국정화로 정권의 입맛에 맞는 교과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반발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결정이 발표되면 후폭풍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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