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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관심대상은 정우영(26·빗셀고베)이다. 정우영은 라오스, 레바논과의 경기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정우영의 공수 조율능력 덕에 슈틸리케호는 4-1-4-1전형을 제대로 가동할 수 있었다. 4-1-4-1 전형은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매력이 넘치는 전형이다. 반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제 몫을 해주지 않으면 역습을 맞을 수 있는 위험도 안고 있다. 정우영이 라오스, 레바논전에서의 모습만 선보인다면 쿠웨이트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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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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