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남편을 믿습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서부지방검찰청이 유명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수많은 추측성 이야기가 떠돌았고 소문은 커져가기 시작했다. 유명 개그우먼 A씨라고 보도된 인물은 바로 이경실. 이경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곧 공식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스포츠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목소리는 많이 지쳐보였지만 담담했다.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밝혀달라고 한 이유는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남자'인 남편 최 씨에 대한 믿음과 확신 때문이었다.
이경실은 "우리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런일을 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남편의 결백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우리 남편에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남편과 나는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거다. 진실을 곧 밝혀질 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이상의 추측성 기사와 이야기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남편이다. 난 끝까지 남편의 곁에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winter@sportschosun.com·smlee0326@sportsch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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