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직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온종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더니,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는 어른 못지않게 미스터리한 아치아라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죽음을 보는 윤지숙(신은경)의 딸 서유나(안서현)는 김혜진(장희진)의 환영을 봤고, 자폐증 증상이 있는 바우(최원홍)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날라리 고등학생 가영(이열음)은 혜진을 죽인 범인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그야말로 제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대체 이 뜨거운 화제성의 원천은 무엇일까.
◆ 두 번, 세 번 봐도 재밌는 쫀득한 리얼 스토리
시청자들의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치밀하고 탄탄한 대본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는 말이 사실임을 입증하듯 자연스럽고 영화 같은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육감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듯 섬세하고 리얼한 설정은 극의 미스터리함을 더욱 증폭시켰고, 곱씹어볼수록 새롭게 해석되는 인물들의 대사와 스산한 분위기는 여러 번을 봐도 재미있다는 평을 이끌고 있다.
◆ 추리력 풀가동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인물들
각자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풀가동 시키고 있는 아치아라 사람들. 이에 시청자들은 단 2회만 방송됐을 뿐인데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름의 가설과 증거를 제시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고 있다. 마을 내에 범인은 아예 없을지도 모른다는 추리부터 전 출연진이 귀신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과연 수많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추리 중, 모든 게 정확히 들어맞는 '성지 글'이 있을까.
◆ 인물 따라 장르가 바뀌는 멀티 드라마
방송 내내 미스터리와 스릴러만 있었다면, 보는 이들은 공포감에 덜덜 떨며 쉽게 지쳐버리고 말았을 터. 하지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에 따라 유연하게 장르가 바뀌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2년 전 윤지숙(신은경)과 김혜진의 혈투는 처절한 치정극을 연상케 했고, 박우재(육성재)의 각종 민원 서비스 활동은 농촌 코미디 한 편을 보는 듯 활기를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르에 호기심을 더했다.
탄탄한 대본을 더 돋보이게 하는 연출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2회 만에 높은 화제성을 모으며 가을 저녁 안방을 추리 극장으로 만든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오는 14일 밤 10시 SBS 제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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