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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35)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실제 사랑' 경험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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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용팔이'에서 채영(채정안)이를 향한 일방적 사랑을 쏟는 한도준 역할을 맡아 처절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아내 채영의 복수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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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회상한 시점은 과거 배우 이요원과 함께 찍은 드라마 '49일' 촬영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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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조현재는 드라마에 들어가면 역할에 푹 빠지는 스타일이다. 이번 '용팔이' 촬영 중에도 작은 애드리브나 장난도 절대적으로 삼가했다. 악역 한도준으로만 살기 위해서 시종 진지했다.
조현재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남을 시작한다면 서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 보는 게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질 것 같다.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만나 보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은 하느님이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 주실거라 믿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주중극 최고 시청률 드라마 '용팔이'에서 한도준 역할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해 호평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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