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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몰아치는 만재도에서 혹독한 겨울을 견뎌낸지 9개월. 차승원과 유해진은 "여름 만재도는 물고기도 잘 잡히고, 굉장히 아름답다"는 제작진의 감언이설에 다시 한 번 만재도행 배에 올랐지만, 첫 날부터 거센 비바람을 만나 쫄딱 젖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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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승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녹슬지 않은 요리 실력으로 미각을 자극한다. 입도 이튿날, 첫 손님 박형식을 맞아 차려낸 '물회'는 나영석 PD가 "어촌편 통틀어 극강의 비주얼"로 꼽을 만큼 제작진의 마음마저 앗아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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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동료이자 친구답게 남다른 궁합을 자랑하며 박형식을 놀릴 전략을 짜는 차승원-유해진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대선배들 앞에 잔뜩 긴장한 박형식은 당황한 채 멍한 표정을 지어 귀여운 막내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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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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