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낮아지고 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규정한 지원금 상한제 때문에 출고가를 내려 가격 경쟁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끈 데 이어서 프리미엄 제품마저 가격이 내려오고 있다"며 "울며 겨자먹기식 가격 경쟁 탓에 평균판매단가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LG전자의 LG V10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지난 7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고가를 V10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렸다.
갤럭시S6 32GB 모델의 출고가는 지난 4월 10일 출시 당시 85만8000원이었다. 이후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공시 지원금을 최고 21만1000원에서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차츰 인상해왔다.
33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출시 후 15개월이 지나야 한다. 그러나 출시한지 불과 4개월도 지나지 않은 단말기를 더 싸게 팔 수 있는 방법은 출고가 인하밖에 없었다.
LG전자는 지난 4월 29일 G4를 출시하면서 출고가를 82만5천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가 출시 때부터 이미 상한선을 꽉 채운 33만원의 최고 지원금을 지급해 가격 조정 여력이 많지 않았다.
업계는 단말기를 출시한지 약 4개월이 지난 8월 22일에 G4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으로 대폭 낮췄다. 프리미엄 단말기 출고가를 60만원대까지 인하한 것은 예전에는 드문 일이다.
업계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23일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5 등 단말기가 출고가 인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가 줄줄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갤럭시S6 32GB 모델의 출고가는 지난 4월 10일 출시 당시 85만8000원이었다. 이후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공시 지원금을 최고 21만1000원에서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차츰 인상해왔다.
Advertisement
LG전자는 지난 4월 29일 G4를 출시하면서 출고가를 82만5천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가 출시 때부터 이미 상한선을 꽉 채운 33만원의 최고 지원금을 지급해 가격 조정 여력이 많지 않았다.
Advertisement
업계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23일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5 등 단말기가 출고가 인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가 줄줄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한가인, 가사도우미 없이 21억 집 홀로 관리 "로봇청소기도 없어" -
‘임신 17주’ 김지영, 벌써 10kg↑ 다리까지 퉁퉁..D라인 공개 ‘만삭 걱정’ -
'시험관 시작' 김준호♥김지민, 12월 출산 기대...2세 태명 공개 "냉이·달래" -
"화장실서 혼자 밥먹어" 레드벨벳 웬디, 학창 시절 인종차별 고백 -
이동국, 자식 농사 대박났네...14세 딸 설아, 아이돌 비주얼로 폭풍성장 -
유키스 동호 "병원 강제 입원" VS 전 아내 "외도·양육비 0원"...이혼 8년만 공개 설전 [종합] -
[SC줌人] 안방→유튜브 당연히 유재석 천하..'유퀴즈'에 '풍향고2'까지 굳건한 저력 -
정지선, 직원에 승용차 쏘더니..집·매장·차는 전부 남편 명의 ‘반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2."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3."암표 막고, 실효성 있는 혜택 주세요" 팬들 목소리 들은 SSG, 멤버십 변화줬다
- 4.후훗, '그건 일상적인 플레이'입니다만? → '호수비 화제' 박찬호, 느긋한 반응 눈길 "제가 뭐 캐리하는 선수는 물론 아니죠. 하지만!" [미야자키 현장]
- 5.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