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가 KBS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KBS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평일 미니시리즈 편성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내년 2월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가제)' 후속이 될 것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한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한다.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을 연기한다. 수지는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의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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