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난 시즌 1부터 섬에서 노년을 보내는 부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웅다웅하면서도 결국은 서로 챙겨주는 이들의 모습이 만재도 섬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번 시즌에는 우선 차줌마와 바깥양반 유해진의 관계가 농익어 가는 노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던 손효정PD의 설명처럼 두 사람의 호흡이 남달랐다. 두 사람은 심심하면 섬마을 부부에 빙의, 자신들만의 콩트로 상황을 엮어 나갔다.
Advertisement
차승원은 텃밭과 부엌을 오가며 배춧국에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 겉절이까지 소박하지만 맛깔나는 음식들을 차려냈다. 밥상을 차리던 차승원은 "그저 자식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 우리 (손)호준이가 잘 돼야지. 근데 기술을 배우라니까 연기를 배웠어"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그래도 곧잘 하는 모양. 어디가서 인정받으면 좋지"라며 말을 받는 유해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특히 이 같은 상황들은 제작진의 개입없이 자연스럽게 펼쳐져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 또한 "우리 프로그램은 리얼리티쇼가 아닌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끼리 모여 맥주 한 잔 하고 잠들고, 제작진이 개입하지 않아도 자기들만의 에피소드 만들어 간다. 자기들끼리 화도 내고 웃기도 하고. 그런 모습이 우리네 모습과 닮아 있기도 한 것 같다"라며 '어촌편2'만의 자유로운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늦여름의 향기를 품고 돌아온 만재도, 짙어 가는 가을색처럼 더욱 깊고 풍성해진 이들의 섬 생활기가 매주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