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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에프 NSK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10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다행히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본선무대 진출도 확정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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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2011년 칠레, 2014년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실축했다. 이번 경기를 포함 총 4회 시도해서 모두 실패했다. 성공률이 0%다. 운으로라도 들어갈 법도 하다. 하지만 파브레가스에겐 행운도 따르지 않는 모양이다.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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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경지'에 오른 리오넬 메시(79%), 로빈 판 페르시(75%), 에딘손 카바니(74%)는 명성에 비해 다소 낮은 확률을 보였다. 그래도 파브레가스 보다는 월등히 높다. 페널티킥은 공격수와 미드필더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수비수도 잘 찰 수 있다. 한국대표팀 장현수(24·광저우부리)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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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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