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 커플 찬성이다.
KBS2 월화극 '발칙하게 고고' 강연두(정은지)와 김열(이원근)의 로맨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13일 방송된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치어리딩 강사 남정아(이미도)의 지휘 아래 열등생 들의 댄스 동아리 리얼킹과 우등생들의 응원 동아리 백호가 하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항아 서하준(지수)은 폭주했고 그 때문에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이들은 씻지 말고 밥을 함께 먹으라는 벌을 받았고 서로의 더러운 행색에 밥을 먹다 웃음을 터트리며 조금씩 하나가 됐다. 특히 압권은 강연두와 김열. 서로 물어 뜯는데만 관심 있던 두 사람은 마음을 열었고 함께 땡땡이를 칠 정도로 가까워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강연두에게 키스하려는 듯 다가가는 김열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강연두와 김열의 풋풋한 로맨스는 극을 이끄는 중요한 키가 되고 있다. 톰과 제리같던 두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한다는 포맷은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그림이지만, 정은지와 이원근은 이를 자연스럽고도 상큼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런 케미는 청춘학원물임에도 10대 뿐 아니라 성인 여성들의 마음까지 흔드는데 성공,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난 이 커플 찬성일세', '이게 뭐라고 고딩 연애에 내가 떨리다니', '이렇게 심쿵하게 해놓고 끝내면 어쩌나요'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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