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27·페네르바체)이 터키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에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페네르바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바스켄트경기장에서 열린 방키프방크와의 터키챔피언스컵에서 세트스코어 3대2(25-20, 19-25, 17-25, 25-14, 15-8)로 진땀승을 거두며 우승컵에 입맞췄다.
이 대회는 시즌 개막 전 리그와 컵대회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성 경기다. 김연경이 속한 페네르바체는 두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2위인 바키프방크와 격돌했다.
이날 김연경은 블로킹 5득점을 포함해 31득점을 폭발시켰다. 양팀 최다 득점이었다.
김연경은 1-2로 뒤지고 있던 4세트에서 공격력에 불을 뿜었다. 위협적인 서브와 블로킹이 살아났다. 김연경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페네르바체는 5세트에서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재역전으로 승리를 따냈다.
김연경은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 참가한 뒤 발뒤꿈치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터키로 출국하기 전에도 절뚝였다. 2주 휴식이 필요했다. 회복 후 10월초 팀 훈련에 참가한 김연경은 지난 10일 터키리그 첫 경기에 결장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안정환, '연예인병' 건방진 행동에 깊은 후회..."너무 창피하다" -
문채원, '럽스타'로 예비남편 공개했나..'여행+파스타 데이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