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15일 오후 7시 열리는 서울 삼성전에 연고 지역인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석남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초대해 '석남중의 날'을 실시한다.
김혁백 석남중 교장의 시투 및 교내 치어리더팀의 하프타임 공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이벤트 참여 및 단체 응원 등을 통해 색다른 스포츠 문화 경험과 프로농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석남중은 2009년도에 개교 및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교가 운영되었다. 생활 협약 준수를 통한 자율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함께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인천에서 최초로 혁신학교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인천 지역내 초중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 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스쿨 데이 행사를 희망 하는 학교는 구단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